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트리아 펜드래곤 (문단 편집) === 행적에 대한 문제와 밈 === 팬덤에서 자주 '호구'라는 밈으로 놀려지고 있다. 왜곡 이미지가 있는 밈이다 보니 다른 밈에 비해 대다수의 세이버 팬들에겐 불쾌하게 받아들여지는 편. 가벼운 드립이라도 커뮤니티 성향에 따라 분쟁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대략적으로 요약하자면 다음 두 원인이 주가 되어 생긴 밈이라 할 수 있다. 1. FSN과 FZ 사이의 언행불일치 2. 두 작품에서 모두 스펙상의 강함보다 더 고전 사실 허세이버나 호구버 같은 명칭은 제로에서 보였던 행적이 스테이 나이트에서 했던 말과 맞지 않았던 면도 있는데, 이후 평행세계로[* 오해를 할까봐 적자면, 평행세계라는 표현은 스테이 나이트가 기본이고 제로는 흑역사라거나 하는 의미가 아니다. 상업적으로야 당연히 FSN이 기본이고 나머지가 파생작이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FSN이나 FZ나 둘 다 똑같이 평행세계이다.] 확정되었으니 스테이 나이트와 제로의 불일치에 한해서는 해명이 된 상태라 할 수 있다. 과거 Fate/Zero TVA 방영 이전에도 디씨 애갤에서는 5차 성배 전쟁에서 세이버의 행보에 대해, 빵빵한 스펙과 실제 전적이 따로 노는 행보를 호구버라고 놀렸다.[* Fate/Zero TVA를 통해서 이 별명이 생겼다는 오해가 있지만, 적어도 [[한국]]에 한정한다면 호구 드립은 페제 애니 방영 이전에도 있었다.] 그리고 Fate/Zero TVA가 방영되고 Fate/stay night에서 호언장담했던 것과는 달리 4차 성배전쟁 내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구르기만 하는 모습에서 호구라는 별명이 애갤을 넘어 전 커뮤니티로 퍼졌다. 일본에서는 [[헤타레]]라 부른다. SN 때와는 달리 마력이 풍족해서인지 밥 타령은 더 이상 안하게 되었으나, 마스터와의 관계로 인해 도무지 믿음직스럽지 못한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호구라는 단어가 더욱 각광 받게 되었다. 게다가 Fate/UBW TVA 방영 때는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제대로 털리는 것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 뛰어난 작화와 연출로 비참함이 배가되었다. 물론 소이치로가 캐스터의 백업을 받아 초전한정 기습이라면 대부분의 서번트를 이길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설정을 모르는 이들이 보기에는 '인간에게 털린 영령'에 불과하다. 때문에 TVA를 통해 FATE를 접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호구이미지가 더욱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어 '성배전쟁에서 가장 유리한 클래스는 세이버'라고 몇 차례나 언급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니 필연적인 결과. 그러나 위에서도 여러 번 설명했듯이, 설정상 최상위 클래스의 대영웅. 보구도 그렇고 높은 스펙인 탓에 만전 상태로 다른 서번트와 그냥 싸움을 붙이면 순식간에 대부분의 서번트를 압살할 수 있으므로 '''스토리 전개를 위해 작가들이 의도적으로 초반부터 페널티를 주는''' 싸움 및 불리한 싸움을 조장함으로써 호구스럽게 보일 수밖에 없게 된 감이 있다.[* 물론 무조건 이긴다는 것은 아니다. 4차 버서커나 라이더, 그리고 5차 버서커의 경우에는 세이버가 만전이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4차 아처(길가메쉬)는 세이버와 동급이나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상성공략 능력으로 압도할수있다. 애초에 스펙상 세이버보다 열등하면서 서로 온전하게 전력을 보존한 상태에서 맞붙었을 때 오히려 유효타를 만들어낸 4차 랜서의 경우만 보더라도, 세이버의 높은 스펙이 꼭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상대라도 전법과 상황에 따라선 충분히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데, 세이버는 상대의 승리 공식에 특히 많이 걸려들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완성된 상태의 아이리가 마스터일 경우 길가메쉬나 이스칸달이 있었음에도 승리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어 성배의 완성을 막기위해 억지력이 개입했다. 4차 성배전쟁 당시 시점에서 아인츠베른이 아이리를 마스터로서 완성시켰을 경우 세이버를 막을 자가 없었다는 것.] 게다가 일단 본편에서도 그렇게 전적이 화려하다고 볼 수는 없었으니까 더더욱 까이고 있다. 한마디로 호구가 되는 것을 [[강요받고 있는 거다!]] 설정상 너무 강한 캐릭터가 메인 주인공이 되었을 시 받게 되는 전형적인 '''주인공 역보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비단 세이버에게만 불이익이 간 것도 아니고 5차 랜서도 어느정도 페널티를 받고 너프되었으며 아처나 진 어새신 등은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은 서번트임에도 전혀 제대로 사용되지 못했다. 5차의 라이더는 세이버 못지 않게 마스터의 능력 부재 때문에 능력치 불이익을 받았다. 4차 랜서는 세이버로 뽑으려다가 타이밍이 엇갈려서 잘못 뽑은 결과물이다. 그리고 능력치가 완벽하다 못해 광화가 걸려서 더 뻥튀기된 5차 버서커나 혼자 성배전쟁을 반나절 클리어할 수 있다는 길가메쉬조차 본편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그저 썰리는 게 일이다. 그나마 세이버는 주인공이라 마지막에는 이기기라도 하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 이런 점에서는 주인공 보정을 확실히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ufotable]]에 의해 Fate/Zero가 소설보다 훨씬 접근성이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면서 호구 취급에도 날개가 달렸다. 소설에 비해 묘사가 적다보니 납득하기 어려운 장면이나 잘려나간 정황 등이 맞물려서 더더욱. 또한 소설은 묘사가 세이버에게 꽤 호의적이었다. 세이버의 당당함을 기사 특유의 올곧음, 정정당당함으로 표현했지만, 애니에서는 당연히 이게 잘렸기에 더더욱 허세킹+호구+[[친목질|친목]]러화. [[2ch]]쪽에서는 세이버의 호구짓을 정리해서 매 화마다 업데이트하는 놀이가 있었을 정도. 간판 히로인이면서 점점 대우가 나빠지고 있었다. 작품 내적으로는 Fate/Zero에서는 세이버의 강점의 하나인 방어력이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못했다는 점도 있다. 엄밀히 따지면 본편에서 Zero보다 훨씬 많이 당했는데도[* 4차 성배전쟁의 경우 랜서~버서커전 사이의 전투에서는 위기 때마다 다른 서번트의 도움으로 인해(주로 랜서) '''제대로 된 데미지를 입은 적이 없다.''' 어찌보면 세이버 혼자서도 처리할 수 있는 위기에 다른 서번트가 개입함으로써 '세이버가 당할 뻔한 걸 다른 서번트가 구해줬다'는 해석이 생긴 것일지도 모른다.] Zero가 나오고 재발견이 이뤄지기 전까지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기본 전제인 스펙다운도 있지만 어지간한 중상은 '''곧바로 멀쩡히 회복해 버리는''' 점도 크다.[* 미래예지 수준의 직감과 소생에 비유되는 회복력, 우수한 능력치와 대마력 등을 종합한 방어력을 따지면 세이버보다 우위에 있는 서번트는 4,5차 통틀어 [[버서커(5차)]]와 황금갑옷을 입은 길가메쉬 정도이다.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당한 세이버가 잠깐 장면전환이 되고나면 멀쩡해지는 상황은 본편의 단골패턴의 하나이다. 이와 함께 '''"세이버가 아니면 당했다."'''는 평가도 자주 따라다니는 편.] 애초에 세이버의 기본적인 전투방식은 단순무식 저돌적인 정면승부가 아니라 자신의 방어력을 믿고 먼저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버틴 다음 전력을 파악하여 대응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전략적 실책으로 평가되는 [[랜서(4차)]]와의 첫 전투도 애초에 뭔가 함정이 있을거란 예측을 하고 있었고 단순무식하게 돌진한 게 아니라 자신의 전력이라면 상대의 함정을 회피하거나 버틸 수 있다는 계산하에 돌입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랜서의 [[게이 보(Fate 시리즈)|비장의 수]]에 낚여 상처를 입긴 했지만,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전력을 온존해냈다는점에서 높은 점수를 쳐줄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랜서(4차)]]전 때 한번 낚여서 데인 전적이 있음애도 불구하고 [[랜서(5차)]] 상대로는 한술 더 떠서 먼저 도발까지 하다가 소환되자마자 심장에 창맞을 사태까지 갔다는 점이 점수를 대폭 깎아먹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제로가 전적으로 나중에 나온것이 원인이나 어쨌든 비슷한 전법에 당한건 둘째치고 훨씬 처참한 상황에 몰린것 때문에 항상 호구버라고 까던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소재가 되었다.] 물론 본인이 가진 직감으로 충분히 막거나 피할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도 있지만 || 작품 || '''[[마스터(Fate 시리즈)|마스터]]''' ||<-6> '''패러미터''' || || [[Fate/Zero]] || [[에미야 키리츠구]] || 근력 B || 내구 A || 민첩 A || 마력 A || '''행운 D''' || 보구 A++ || || [[Fate 루트]] || [[에미야 시로]] || 근력 B || 내구 C || 민첩 C || 마력 B || 행운 B || 보구 C / A++ || || [[UBW 루트]] || [[토오사카 린]] || 근력 A || 내구 B || 민첩 B || 마력 A || '''행운 A+''' || 보구 A++ ||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근력 B || 내구 B || 민첩 B || 마력 A || '''행운 A+''' || 보구 A++ || 알트리아의 주인공 역보정은 마스터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일 때에는 마력패스 연결 자체가 안 되어있는데, 보통 마력공급이 없으면 전투력이 절반까지 하락하고 하루도 못 견디니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초너프 상태.[* 마력패스만 연결되어있으면 시로 자체는 마스터로서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다. 문제는 마력패스가 연결되어있지 않는 것이다.] 키리츠구의 경우 정규 마스터라 패러미터상으론 별반 문제는 없지만 이 경우는 '''초장부터''' 마스터와의 불화 때문에 서로간의 교류가 없어 뭘 해보지도 못했으며, 애초에 키리츠구 자체가 일반 마술사와는 궤를 달리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는 마술사이기에 더욱 더 세이버와는 맞지 않았다. 그리고 사쿠라의 경우 애초에 포지션이 적이다. 결국 본작에서 주인공보정을 제대로 받은 경우는 린이 마스터인 경우밖엔 없다. 헌데 린이 마스터일 경우는 루트 자체가 히로인이 린인 루트, UBW루트다보니 여기서의 비중은 공기에 가깝다. 어찌보면 세이버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포스를 보여준 루트는 사쿠라가 마스터였던, 즉 플레이어 입장에선 '''적'''이었던 Heavens Feel 루트라고도 볼 수 있다. 기껏 [[적이 된 아군 보정|보정을 받은게 하필이면 적이 된 루트라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종합하면 '''이야기의 흐름을 위해 주인공 역보정을 듬뿍 받은 탓에 약해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결코 약한 서번트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